요새~ 왠일로 손에 신경쓰게되네..

오널은 쪼매 지친 하루~ ^-^; 어차피 해야 할일 내일로 미루고.. 후다다닥 뛰쳐 나왔다 .올만에 친구 만나 시원하게 맥주 한잔 마시며.. 수다 떨었더니. 좀 피로가 풀리는거 같기도... 휴~ ㅡㅠ ㅡ

요새..자꾸만 손에 관심이 많아진다... 맨날 바짝 바짝 짜르기만 하던 뭉뚱한 손톱도.. 요새는 연한 매니큐어 까지 항상 발라져 있다... 나름대로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손으로 푸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나도 나이가 드는가 싶기도 하다.

친구가 어제 자신은 나이가 들어서 이쁜 매니큐어가 발라져 있는 고운 손이고 싶지만은 않다고 하던데... 공감이 가는 이야기다. 세월이 느껴지는 손이 분명 아름답다.
얼마전.. 사과 나무(?) 라는 프로 에서 유승민(탁구 국가대표) 어머니의 한마디 정도 짧은 손은 정말.. 뭉클했던 기억이..
(유승민을 키우기 위해 일하시다가. 기계에... 손가락이 짤려 나갔다고 한다.. ㅡㅜ )

사실 우리 어머니 손은... 워낙 통통해서.. (손도 비만일수 있다는걸 보여준다.~^-^;)
고생 하신것에 비해 거친 느낌이 좀 카바가 된다.. 흐흐 손이 아주 복스러서 내가 아주 좋아 한다. ㅋ
난 나이 들어서 어떤 손이 되어 있을까.. 사주 나온대로...곱게.. 편하게.. 살아 간다믄.. 손에도 신경 쓰며 살것 같기도 하고.~ ^-^ 갑자기 궁금해지능군.
자세히 보니. 나도 벌써부터 세월의 흔적이~ ㅋ 일하다가 군데 군데 생긴 상처들이 여러곳 있네.. ^-^

by kina | 2004/11/02 02:19 | ⓜ-ㅇ-중얼중얼*ⓓ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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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ːBlueː at 2004/11/02 10:48
^^ 좋아보임~ (난 요즘 손에 신경 안쓰는뎅.. ^^;;;)
Commented by 박하 at 2004/11/02 13:17
넌 사주대로 현모양처 깜이여... 고운손이 될것같어...아마도...난 너보단 곱지는 않을듯....
Commented by 스팅구리 at 2004/11/02 18:12
손발이 부우세요..그럼 징코민을 드세요..^^
Commented by kina at 2004/11/03 04:19
Blue: 아무리 안써도 나보다 이쁘믄서 ~ ^0^
박하: 너동~재테크 하는건데 거칠 이유 없겄지 대신 박하 손엔 나보다 반지는 훨 많을껴
스팅 구리님: 징코민... 은행 성분 약 맞던다여? ( '')a 예전 이순재가 광고 하던~
Commented by Neo-신랑만두 at 2004/11/08 20:14
앗 사진이 당신의 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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