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02일
요새~ 왠일로 손에 신경쓰게되네..

요새..자꾸만 손에 관심이 많아진다... 맨날 바짝 바짝 짜르기만 하던 뭉뚱한 손톱도.. 요새는 연한 매니큐어 까지 항상 발라져 있다... 나름대로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손으로 푸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나도 나이가 드는가 싶기도 하다.
친구가 어제 자신은 나이가 들어서 이쁜 매니큐어가 발라져 있는 고운 손이고 싶지만은 않다고 하던데... 공감이 가는 이야기다. 세월이 느껴지는 손이 분명 아름답다.
얼마전.. 사과 나무(?) 라는 프로 에서 유승민(탁구 국가대표) 어머니의 한마디 정도 짧은 손은 정말.. 뭉클했던 기억이..
(유승민을 키우기 위해 일하시다가. 기계에... 손가락이 짤려 나갔다고 한다.. ㅡㅜ )
사실 우리 어머니 손은... 워낙 통통해서.. (손도 비만일수 있다는걸 보여준다.~^-^;)
고생 하신것에 비해 거친 느낌이 좀 카바가 된다.. 흐흐 손이 아주 복스러서 내가 아주 좋아 한다. ㅋ
난 나이 들어서 어떤 손이 되어 있을까.. 사주 나온대로...곱게.. 편하게.. 살아 간다믄.. 손에도 신경 쓰며 살것 같기도 하고.~ ^-^ 갑자기 궁금해지능군.
자세히 보니. 나도 벌써부터 세월의 흔적이~ ㅋ 일하다가 군데 군데 생긴 상처들이 여러곳 있네.. ^-^
# by | 2004/11/02 02:19 | ⓜ-ㅇ-중얼중얼*ⓓ | 트랙백 | 덧글(5)




